-
국립도서관의. 기능
국립 중앙도서관이 이 달 들어 입관료를 폐지함으로써 우리도서관 제도와 운영에 전기를 맞고 있다. 몇 푼 안 되는 입관료 자체가 대단한 것이라 서가 아니라「입관료」로 상징되는 많은
-
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-분야별 안내
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우리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. 내년에도 예외는 아니다. 우선 중·고교생의 교복제가 폐지되고, 서울 등 일부 도시에선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된
-
탈 통금시대 새 풍속도를 그려보면…|「귀가전쟁」없어지고 야시장도 흥 청
해방 후 37년 동안 국민들의 밤 시간을 지배해 온 통금이 해제되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. 통금에 묶였던 4시간을 되찾음에 따라 국민들의 「시간의식」이 어쩔 수 없이 변해야 되며
-
저격충격보다 「인플레」가 골치|-레이건대통령 밀월기간 1백일의 치적
대부분의 미국대통령들이 그랬듯이 「레이건 미대통령도 취임후의 이른바 「밀월기간」 1백일동안에는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와 적당한 격려를 받아왔다. 미국안에서 「레이건」의 1백일 치적이
-
통화량증가율 연17%로 억제|기획원 5차경제계획 물가정책방향 협의|물가 10~15%선서 안정|임차료에 「가이드라인」|공공서비스요금 안정에 주력
경제기획원은 5차계획기간중 국내도매물가는 낮게잡아 연평균 10%. 해외여건이 나빠지면 연15%까지 오를것으로 전망하고 물가안정대책으로 기간중 통화량증가를 연17%로 억제하고 수입자
-
시범 재활시설 만들기로
정부는 7일 81년 「세계 장애자의 해」(UN제정)를 맞아 장애자복지법안의 입법추진 「장애자의 날」제정등을 비롯, 장애자를 위한 각종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. 정부는 이에따라 보사부
-
경제활동의 정상화방안
정상적인 경제활동은 평시·비상시를 막론하고 국가의 안전과 번영을 보장하는 가장 핵심적인 밑바탕이 된다. 정치의 안정, 튼튼한 국가보위도 요는 경제발전을 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할때에
-
"광고는 독창성요구하는 창작활동"
광고를 보는 눈은 입장에 따라 다르다. 그러나 「커뮤니케이션」입장에서 보면 광고란 특정상품이나「서비스」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행위를 유도하는 설득적「커뮤니케이션」활등이다. 따라서 광
-
대중료금|인도의 정정과 「인디라·간디」
20일부터 청량음료가격이 인상된데 이어 9윌부터는 접객업소의 각종「서비스」요금이 최고 34%까지 오를 예정으로 있다. 이밖에 개학을 맞아 학생 하숙비와 각급학교의 참고서적값도 껑충
-
막사이사이상 수상|윤석중씨 상금만불
금년도 「막사이사이」상시상식이 31일「마닐라」에서 열려 한국의 윤석정씨(문학부문)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「아시아」인들이 「막사이사이」 상재단으로부터 상금 1만「달러」
-
청소차 1대당 3천5백 가구
도시행정은 한마디로 대민 서비스행정이라고 해서 과언은 아니다. 시민의 생활주변에서 빚어지는 갖가지 불편을 덜어주는 것이 곧 도시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과제이기 때문이다. 대민 서비스
-
헌혈 운동과 무료 진료
성장과 복지를 조화시켜야 한다는 논의가 최근 대두하여 정부의 4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서는 사회 개발 분야에 상당히 높은 비중이 두어지게 되었다. 이런 기본 방침에 따라 보사부
-
미래직종으로 각광받게 될 서비스산업|노동시장 전문가들의 분석
최근 수년래의 경제위기는 서독과 같은 고도의 산업국가애드경제구조를 뒤흔들었다. 예기치 않았던 실업자가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직업에 대한 불안마저 가져오게 했다. 서독의 노동시장
-
금융쇄신과 은행원 대우
부실기업문제가 사회적으로 커다란 논의의 대상이 된 이후부터 이 나라 금융기관은 부조리의 온상이며 부패의 근원인 것처럼 일률적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. 이제는 금융기관을 기업으로서
-
상공인의 권익옹호에 노력
태완선 신임 대한상의회장은 30일 상공회의소는 기업의 자율성과 창의를 최대한으로 보장하고 특히 상공인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권익을 옹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. 지난 27일 8대
-
수도권 인구 분산책 마련
①공장신설의 억제 ②고미가 정책 견지 ③고급주택 중과세 ④학력중시제 철폐 ⑤전철통과 지역의 도시화 우선 지정 ①서남·내륙개발 ②주민세를 신설 ③교육세를 부활 ④위성도시 건설 ⑤지
-
공공분야에 민간자본진출 활발 미·일서 대두하는 「크리핑·캐피털리즘」
선진국에서는 지금까지 공공사업분야로 인식되던 곳까지 민간자본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. 이렇듯 정부가 해야할 비영리산업, 즉 「퍼블릭·서비스」분야를 민간기업이 맡아하는 현상을 가리
-
22개항의「인플레」대책
최근의 전 세계적인 「인플레」경향과 관련하여「벤·레네프」OECD 사무총장은「인플레」대책으로서 22개 항목의 장 단기 대책을 권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경제정책위에 제출했다. 다음은
-
지식산업 그 경제학적 의의
오늘의 산업성장이 정보혁명의 성패에 크게 의존하게 되자 외국에서는 지식산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경제적 측면에서 평가·분석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있다. 지식상업은 연구개발, 교육
-
도서관의 서비스정신
제6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협회산하 전국의 58개 공공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을 무료 공개하는 한편 특별 강연회, 세미나, 전시회, 공로자 표창 등 다채로운
-
가중되는 해외의존도|68년도 13.3% 고도성장의 문제점
한국은행이 확정추계한 68년도의 GNP 실질성장율은 농업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13.3%를 기록, 총자원예산에서 설정했던 목표성장율 12% 상회함으로써 고도성장추세가 견지되고 있
-
"시련뚫는「프랑」"|「드골」의 「평가절하」연설
「프랑스]의 새경제·재경·금융조치를 분명히한24일의「샤를·드골」「프랑스」대통령의 연설내용은 다음과 같다. 「프랑스」가 겪고있는 통화위기는 금년5윌과 6월,「프랑스」가 갑자기 받은
-
공평한 담세와 세제의 정상화
69연도 예산안처리에 앞서 세법개정문제를 절충하고있는 여야4인소위는 13일저녁 세법개정의 윤곽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 보도에 따르면 갑근세·사업소득세·가산세등 분야를 조정해
-
필리핀 부패 논쟁
지난번 선거에서 패한 「마카파갈」 전 「필리핀」 대통령이 얼마전에 「아시아」 개발은행의 어떤 외국 이사가 「필리핀」의 부패상을 거론했으니 『이런 자는 당장에 추방해야한다』고 주장,